베를린의 유기농 생활자들
유기농 슈퍼마켓에서 코즈메틱 숍, 베이커리, 스테이크 하우스까지. 베를린은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도 ‘비오bio’ 간판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이다. 검소하기로 소문난 독일인이 2~3배 비싼 유기농 쇼핑을 즐기는 이유는 단순히 내 몸 하나 건사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. 10년 후의 맛있고 건강한 삶을 위해, 지구와 이웃을 위해, 올바른 유기농 생활을 창출하는 베를리너들을 만났다.
the Traveller 2011. September issue.
Editor | Dahee Seo
Photographer | Jaeho Je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