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에 우크라이나 전쟁까지, 독일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다.
독일 통계청은 올해 5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7.9%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.
이미 수퍼마켓 물가만으로도 이를 체감하는 중이다.
다음은 독일 수퍼마켓 레베의 식료품 물가 현황이다.
거의 풀때기만 샀는데 33유로나 나오다니…
독일 물가 상승에 따른 나의 전략은
✔️ 몸에도 환경에도 좋고 맛있는 제품을 지향하되 소식하고 끼니 수를 줄인다. 고로 간헐적 단식도 자연스레 실행된다.
✔️ 다행히 육류나 해산물을 제외하곤 유기농 제품 가격이 크게 높지 않다. 그중에서도 유기농 브랜드 제품보다 PB제품 가격이 꽤 괜찮다. 일등급(아인클라쎄) 제품도 마찬가지.
✔️ 그때 그때 먹을 재료만 소량씩 산다. 버리지 않는다.
✔️ 주말엔 동네에 서는 주말 시장에서 장본다. 값은 조금 비싸더라도 소량 구입이 가능하고 쓰레기가 덜 나온다.
항목 | 양 | 금액(유로) |
비오 방울토마토 | 100g | 2,69 |
비오 레몬 | 500g (4개) | 1,89 |
당근 | 1개 (0,174g) | 0,24 (1.39/kg) |
브로콜리 | 2개 (500g) | 1,69 |
아보카도 | 1개 | 1,59 |
비오 콩줄기 | 300g | 3,29 |
시메지 버섯(백만송이) | 150g | 1,99 |
비오 크로이터자이틀링에(큰느타리) | 200g | 2,69 |
칵테일 새우 | 1팩 | 2,79 |
게맛살 | 190g | 2,29 |
부라타 치즈 | 1개 (250g) | 1,39 |
비오 스윗버터 | 250g | 2,69 |
비오 슈만트(생크림) | 150g | 0,65 |
비오 요거트 (지방 1.8%) | 150g | 0,39 |
물 | 0,75L | 0,55 |
알코올 티슈 | 1팩 (10매) | 1,4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