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ext city guide — Fri, 01 Oct 2021 12:12:00 +0000

푸른 녹지�?가득한 독일�?수도 베를�?

올해 코로�?9 바이러스 외에�?�?세계 미디어를 장식�?소식�?있다. 바로 파리 기후 변�?협정(이하 파리협정)이다. 파리협정은 2015�?파리에서 열린 21�?유엔 기후변화협�?�?회의에서 195개국�?채택했다. 산업�?이전 수준 대�?지�?평균 온도가 섭씨 2�?이상 상승하지 않도�?온실가�?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이 골자�? 지�?온난�?규제 �?방지�?관�?협약은 그전에도 있었�? 교토의정서다. 2021년은 교토의정서가 만료되고 파리협정�?의한 신기후체제가 시작하는 해다. 파리협정은 주요 선진국을 대상으�?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당사국을 대�?확대했다. 온실가�?감축만이 아니�?적응, 재원, 기술이전, 역량 배양, 투명�?�?다양�?분야�?포괄하는 방책�?마련했다. 당사국은 자발적으�?목표�?설정�?기후 변화에 보다 적극적이�?신속하게 대응해�?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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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�?기후보호 프로그램 현황

독일�?기후보호 프로그램 <2030> 독일은 세계에서 환경 의식�?앞선 나라이자 기후변화에 적극적으�?대응하�?있는 나라�?꼽힌�? 이는 환경�?대�?막중�?책임감에 기인한다. �?조사 결과�?따르�?독일은 산업�?초기부�?지�?온난화를 악화시키는데 �?5퍼센트의 영향�?미쳤다고 한다. 폭염�?기승�?부렸던 2018년을 살펴보면 독일�?1인당 이산화탄�?배출량은 국제 평균�?4.8톤의 2배에 달한�? 파리협정�?기인�?독일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�?삼았�? 그리�?2019�?‘기후보�?프로그램 2030’을 발표했다. 독일은 2030년까지 �?500�?유로�?투자�?1990�?대�?온실가�?배출량을 55퍼센�?감축�?계획이다. 이를 위해 에너지, 교통, 건축, 농업 · 산업 �?�?분야�?따른 온실가�?배출 감소 방안�?집중적으�?마련했다. 2021년과 함께 시작되는 것은 ‘탄소가격제’다. 탄소가격제�?온실가�?배출�?관�?사회�?비용�?이해하고 탄소�?가격을 부과해 궁극적으�?저탄소 연료 소비�?유도하는 정책이다. 탄소가격제 도입으로 독일�?난방�?운송유를 공급하는 회사들은 이산화탄�?톤당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. 2021년은 1톤당 10유로�?책정됐으�? 2025년까지 35유로�?올릴 예정이다. 탄소가격제�?통해 얻게 되는 잉여 세수�?기후 보호�?위해 쓰이거나 시민들을 위한 정책 재원으로 투입된다. 대중교통의 친환경화에도 힘을 쏟는�? 항공세를 인상하고 원거�?철도 티켓�?부가가치세�?인하한다. 디젤버스�?바이�?가스차, 전기�?또는 수소차로 전환한다. �?자전�?길을 확대하고 연방 고속도로�?자전�?길을 설치한다. 농업�?산업 부문은 중장�?계획 하에 상당�?노력�?투자가 이뤄지�?있다. 친환�?농경�?축산 확대, 녹색 지대와 늪지대 보호, 숲과 목재 사용�?보존�?관�? 음식�?쓰레�?감량 등을 꾸준�?추진한다.

베를린에�?어디서든 녹지�?쉽게 찾을 �?있다.

지구를 지키는 ‘베를리너’의 일상

베를린은 독일에서�?기후변화에 가�?적극적으�?대응하�?친환�?도시�? 이는 겉모습에서부�?드러난다. 유럽 최대 경제대국의 수도라는 명성 속에 상상�?넘어서는 많은 숲과 공원, 강과 호수 �?자연�?도시 곳곳�?펼쳐진다. 베를리너들의 친환경적�?일상은 어디서든 목격된다. 눈에 띄는 것은 자전거를 타�?시민들이�? 폭설�?내리지 않는 �?추운 겨울에도, 비가 오는 날에�?많은 이가 자전거를 애용한다. 특히 코로�?9 팬데�?이후 버스�?트램, 지하철 �?대중교�?이용�?기피하는 이들�?많아지면서 자전�?이용자는 더욱 늘었�? 이에 맞춰 베를린은 시내 자전�?도로�?늘리�?번화가�?‘프리드리히 거리’를 ‘차 없는 거리’로 시범 운영하기�?했다.

�?없는 거리�?운행 됐던 프리드리히스 거리.

‘식생활 문화’도 주목�?만하�? 베를린은 독일은 물론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채식주의�?대표도시다. 독일�?대표적 음식으로 소시지와 우리�?족발�?유사�?‘학센’이 떠오르는 것과 다소 괴리가 있지�? 사실이다. 베를린에 카페�?물론 식료품점, 패션�?뷰티 스토�? 호텔, 심지�?타�?숍까지 비건(vegan)�?위한 상업�?번성�?있다. 베를린의 비건 인구�?코로�?9 팬데�?이후 더욱 늘어나는 추세�? 지난해 �?도축장에�?코로�?9 집단 감염�?일어�?사건�?기점�?됐다. 이들�?비건 식단�?비롯�?채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유�?자신�?건강�?동물 복지 만을 위함은 아니�?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�?까닭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. 지구상에서 가�?많은 메탄가스를 배출하는 것은 가솔린�?아닌 소고기와 버터�?만드�?목장이라�?문제의식�?기초한다. 비건 식단�?함께 친환�?포장재에 대�?고민�?노력�?더해지�?있다. 팬데�?이후 외식�?위해 만들�?내는 수많은 쓰레기에 죄책감을 느끼�?때문이다. 플라스틱�?아닌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거�?유리 혹은 재활�?플라스틱 용기�?보증금을 더해 포장하는 방책들을 실천하고 있다.

제로웨이스트�?콘셉트로 하는 레스토랑 프레�?Frea)

S-OIL STORY 2021. January issue.
글 & 사진 | 서다�?br>자료 출처 | 독일연방정부홈페이지,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분석 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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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�?기후보호 프로그램 현황

지구를 지키는 ‘베를리너’의 일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