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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xt city guide — Wed, 24 Oct 2018 10:27:28 +0000

지�?베를린은 바야흐로 크래프트 스피릿과 리큐어의 전성시대�? 오랜 전통�?허브 리큐�? 숙성�?필요 없어 제조 과정�?간단�?진과 보드�? �?등의 증류주까지. 베를린의 향과 맛을 담은 술이 호기심을 자극한다.

1. 아워 베를�?/strong>

아워 베를린은 스웨�?스톡홀름에�?시작�?‘아�?보드카’의 �?번째 프로젝트�? 2010�?세계적인 보드�?회사 앱솔루트�?이노베이�?디렉터와 스웨덴의 디자�?에이전시 그레이트 워크스가 고심�?만들었다. 아워 보드카는 350mL�?작은 병에 생산 도시�?아이덴티티를 담는�? 보드카를 빚는 기본적인 공법은 같지�?밀, 옥수�? 사탕수수 �?지역의 로컬 재료�?사용�?그곳만의 맛과 향을 표현해낸�? 2013�?론칭�?아워 베를린은 정수�?베를린의 수돗물과 밀, 효모�?빚는�? 주니�? 시트러스, 오크 �?인퓨�?키트�?구입하면 즉석에서 칵테일을 만들�?마실 수도 있다.
WEB ourvodka.com

2. 미헬베르�?부�?/strong>
독일 �?유럽에서 흔히 만날 �?있는 술은 허브 리큐어다. 예거마이스터가 대표적이다. 국내에선 ‘밤(bomb)’으�?마시지�?이곳에선 아페리티�?식전�?, 디제스티�?식후�?�?즐긴�? 독일�?오랜 전통�?허브 리큐�?양조장이 많은�? 2013년에 나타�?미헬베르�?부즈는 �?화제�?모았�? 이곳은 베를린의 디자�?호텔 미헬베르거가 만든 허브 리큐어다. 눈길�?사로잡는 일러스트�?현대적이�?못해 우주적이기까지 하나 �?안에 담긴 술은 1�?0�?전통�?양조장에�?빚은 것이�? 2가지 제품�?있는�? 미헬베르�?포레스트�?식전주로, 미헬베르�?마운틴은 식후주로 �?맞는�? WEB michelbergerbooze.com

3. 베를리너 좀�?/strong>
베를린의 여름�?즐기�?�? 길고 어두�?겨울�?이겨내기 위한 술이 있다. ‘베를린�?겨울’이란 뜻의 ‘베를리�?빈터’다. 보드카에 유기�?사과 주스, 향신료를 넣어 만든 술로 글뤼바인처�?따뜻하게 데워 마신�? 글뤼바인과�?다른 매력으로 인기�?얻자 여름 맞이 음료�?만들었는�? 그게 바로 베를리너 좀머다. 기본 레시피는 같은�?라임�?첨가�?상큼�?맛을 강조하고 차갑�?마신�? 체리 주스와 블랙 커런�?맛의 ‘베를리�?좀�?로트’도 출시했다. 베를리너 좀머는 독일�?편의점이라고 �?�?있는 슈패티와 카페, 마켓 등에�?쉽게 찾을 �?있다.
WEB berlinersommer.com

4. �?�?카이
이민자의 동네, 크로이츠베르크의 작은 양조장에�?만든 술이 있다. 이름�?터키어로 ‘아니오’를 뜻하�?‘욕 �?yok yok)’인�? ‘불가능한 것은 없다’라�?말로�?통한�? �?욕은 보드카와 리큐어로 즐길 �?있다. 그중 최근 유행하고 있는 ‘홍차�?맛의 리큐어인 �?�?차이가 인기�? 향긋�?다르즐링 티에 카르다몸�?더한 이란�?홍차 레시피를 사용했으�?알코�?농도 18%�?�?�?차이와 38%�?�?�?차이 드라�?2가지�?출시된다.
WEB reallovefantasy.net

Arena Homme + 2018. October issue.

Writer & Photographer | Dahee Seo

Editor | Kyungjin Le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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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xt city guide — Wed, 24 Oct 2018 09:48:58 +0000

베그 비어(Wegbier), 독일어로 ‘길맥’이 자연스러�?베를�? 하지�?베를린에�?맥주�?있는 것이 아니�? 특히 요즘은 젊은 사업가들이 만든 개성 있는 리커들이 눈길�?끈다. 전통적인 맥주 강국�?수도 베를린이 젊은 크래프트 리커 크리에이터들�?의해 변화하�?있다. 남성지 <아레�?옴므 +> 10월호�?소개�?베를린의 술에 관�?이야기다.

필립 바흐뮐러�?�?저 베를�?/strong>

베를�?프렌츨라우어베르크는 중심가�?미테�?북동쪽을 차지하는 지역이�? 이곳은 과거 동독 지역으�?통일 �?독일은 물론 �?세계에서 몰려�?젊은이들�?버려�?건물�?찾아 밤새 파티�?벌이�?곳이었다. 그랬�?젊은이들�?세월�?흘러 안정적인 직장�?찾고 가정을 이루�?이곳은 소위 ‘여피를 위한 동네’로 탈바꿈했�? 서브컬처�?현장�?넘실대�?카페와 갤러�? 클럽 등은 문을 닫고 고급 레스토랑, 유기�?마켓 �?식료품점�?리빙 �? 아동용품�?등이 들어섰다.
그는 최근 ‘구르메 스피릿의 대표’라�?새로�?직함�?내밀었다. 파트너인 주조가 피터 미나레흐와 함께 크리에이티브�?�?브랜�?‘진 저 베를�?Gin Ger Berlin)’을 만들면서�? �?저 베를린은 런던 드라�?진을 베이스로 은은�?생강 �? 베를린의 푸른 숲을 연상시키�?�?향을 담은 독특�?진이�?
“파트너�?만나 콘셉트를 정하�?완성품을 만들기까지 �?년이 조금 넘게 걸렸어요. 원하�?맛과 품질�?제품�?만드�?공정�?�?많은 시간�?정성�?들였�?�?/p>
그는 독일�?전통적인 부�?도시 뒤셀도르�?출신이지�?베를리너가 되기�?자처했다. 미식 관�?사업�?하기�?베를린이 최고�?도시이기 때문이다.
“베를린은 갖가지 아이디어가 넘치�?젊은 사업가, 재능 있는 창작�? 크리에이티브�?산업�?호의적인 도시 정책 �?삼박자를 고루 갖췄�? �?가지 �? 이곳에는 �?어떤 독일 도시보다 새로�?문물�?개방적인 사람들이 살아�? 글로벌�?환경�?한몫하고�?�?/p>
베를린에 크래프트 리커 붐이 �?것은 2010년대 초반이다. 음식�?비롯�?문화 전반�?‘로컬’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스타트업 회사들이 베를린으�?몰려�?때였�? 유럽 최고�?파티�?즐길 �?있는 도시이다 보니 주류 시장�?성장했고 그만�?개성�?철학�?중시하는 베를리너�?특성�?따라 각기 다른 레시피와 스토리의 술들�?속속 탄생했다.
“게다가 장인 정신�?충실�?독일인이잖아�? 파트너인 피터�?젊지�?집안 대대�?양조장을 운영해왔어요. 포장�?번지르르�?힙스�?술로 인식되고 싶지 않아�? 같은 생각�?가�?훌륭�?생산자들�?많아�?�?/p>

구르�?스피�?/strong>
최근 필립 바흐 뮐러�?콜비�?거리�?구르�?가라지�?정리하고 리큐�?사업�?매진하고 있다. 다양�?맛의 프리미엄 진은 물론 리큐르도 만든�? 그는 베를�?서쪽 도심 �?숲인 그뤼네발트에 구르�?스피�?테이스팅 룸을 운영한다. 구르�?스피릿에�?제조하는 진과 �?진으�?만든 칵테일을 맛볼 �?있다. 그룹으로 신청 가능하�?
WEB //www.gourmetspiritsberlin.de

Arena Homme + 2018. October issue.

Writer & Photographer | Dahee Seo

Editor | Kyungjin Le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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